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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맛집 이야기

동대문 원조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 ㅣ내돈내산 히말라야 닭한마리, 맛있는녀석들닭한마리, 백종원의3대천왕 닭한마리

by 브래드 피트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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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래드 피트 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날씨가 조금 덜 추운가 했더니

오후가 되니까 그대로 춥네요;;

 

이렇게 추운날엔 따뜻한 국물에 소주 한 잔이 최고죠?

그래서 오늘은 닭한마리 맛집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원조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 인데요?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사이에 위치한

닭한마리 맛집 되겠습니다.

 

동대문에는 수많은 닭한마리 맛집이 있죠?

진옥화 할머니부터 여기저기 '원조'라는 명칭을 달고

영업하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그곳들도 모두 전통있는 맛집이죠.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 원조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집을

찾는 이유는 영화 히말라야 닭한마리 집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영화에 나오는 이 장면이

원조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 에서 촬영되었는데요?

 

영화에서 닭한마리집이 워낙 맛있어 보이고

대원들의 건배사 '술이~ 나마스떼~' 가 인상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찾아보고 찾아오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면 저도 그랬거든요)

 

역에서 내리면 수많은 닭한마리 집을 

보시게 될텐데요?

 

골목으로 들어오시면서 

원할매닭한마리, 히말라야 촬영지를

찾으시면서 오시면 됩니다.

 

이렇게 영화 히말라야 영화 촬영지라는

포스터와 배우들의 싸인을 보셨다면

맞게 찾아오셨습니다.

 

우선 도착해서 간판을 보면

오래된 맛집이구나 포스가 느껴집니다.

 

손으로 만져보진 않았지만

나무 재질에 페인트로 그린듯한 

업소명은 세월이 느껴집니다.

 

이정도 세월이면 맛은 걱정없겠죠?

 

매장 내부는 굉장히 넓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볐구요.

 

여기저기서 

"술이~ 나마스떼~"

가 들렸습니다 ㅎㅎ

 

메뉴판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닭한마리야 뭐 오게되면 인원수 맞게 시키니까

2인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닭한마리가 나왔습니다.

 

다른 집들과의 차이점을 보면

버섯이 들어간다정도가 될 것 같아요.

버섯을 좋아하기에 호였습니다.

 

다대기와 김치, 소스

그리고 겨자와 간장, 식초등

 

준비된 재료들을 먹고 싶은대로 조리해서

먹으면 됩니다.

 

불이 굉장히 쌔서 좋았습니다.

 

센불에 보글보글 끓이고

 

어딜 가든 국룰이죠?

끓으면 떡부터 건져먹으세용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하.. 정작 맛있게 다 먹고 닭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닭은 다 건져먹고난 후

칼국수 사리를 넣고 한번 더 끓여

휘휘 저어주다

 

적당히 익었을 때쯤!

 

한 점 집어 후루룩 면치기 했습니다.

2인분으로도 충분히 양도 많았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무엇보다 히말라야 영화 보셨다면

'술이~ 나마쓰떼~' 라고 건배를 하면서

재미있게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동대문 원조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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