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킹콩마트 소개!! 푸꾸옥 쇼핑과 장보기, 기념품 구매는 킹콩마트에서!

푸꾸옥은 아직

다낭과 나트랑에 비해

발전이 덜 된 지역이다.

 

롯데마트 같은 대형 체인마트는 없고

푸꾸옥을 점령하고 있는 마트는 딱 하나.

메인거리 여행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킹콩마트 King kong mart 이다.

 

푸꾸옥 킹콩마트

 

킹콩마트라고 간판에 킹콩이 그려져 있다.

귀엽..

 

푸꾸옥 킹콩마트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동문 바로 앞에서 검문을 거쳐야 한다.

 

1. 모자 벗기
2. 가방은 락커에

3. 자그마한 가방은 케이블타이로 묶기

4. 마스크 착용

 

이 4가지를 입장 전 체크한다.

 

특히 가방을 락커에 넣었다 뺐다하기 굉장히

번거롭기 때문에 그냥 두손 가볍게 가길 추천한다.

 

 

한번 킹콩마트로 들어가보자.

오른쪽에 보이는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바로 입장검문을 하는 직원이다.

계산대가 3~4개 정도 있고

쇼핑 중인 많은 베트남,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푸꾸옥 시골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식료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식품, 뷰티, 생활용품, 기념품 등

나름 규모가 큰 편이다.

 

한쪽켠엔 빵도 판매하고 있다.

아침에 매일 살까말까 흔들리는 곳이다.

 

빵은 케바케지만 맛있는 건 맛있고

맛 없는건 맛 없다.

Dac San 이라는게 특산품을 뜻하는데

푸꾸옥에 유명한 특산품인 소금&후추가 보인다.

 

 

과자도 여러 종류 팔고

왼쪽에 보이는 노란색 박스 Gery 가

중독성있어 유명한 과자다.

 



한국 제품들도 많이 보인다.

오뚜기와 비비고

 

한국라면들.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데

베트남도 그런가보다.

 

한국에선 못본 맛들도 눈에 띈다.

김치 불닭볶음면..?

 

이쪽은 과일코너.

근데 킹콩마트의 여러 후기들을 보면

 

망고의 상태가 안좋다, 상처가 많다, 비싸다

이런 후기들이 많았다.

 

나는 과일을 안먹어서 상관없지만

과일을 사고싶다면 킹콩마트 보단

 

길거리에 보이는 과일가게에서 사는 것을

많이 추천하는 것 같다.

 

여긴 뷰티존이다.

각종 화장품과 핸드폰 관련 악세사리를

살 수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샴푸들이

다 있어서 취향대로 사면 된다.

 

이 바나나보트 썬크림이 SPF100 으로

햇빛이 뜨거운 동남아, 푸꾸옥 야외를 돌아다닐 때 바르면

일반 썬크림보다 덜타고 안탄다고 유명하다고 한다.

 

 

가장 끝쪽으로 들어가면 패션잡화와 기념품도 판매한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들이 많으니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보길.

 

+

 

소개해준 존들에다 한군데 더.

다이소 처럼 생활용품들을 파는 존이 있다.

 

킹콩마트는 08:00 ~ 22:00 운영한다.

마감하는 시간인 22시에 가까이 오면

사람이 많이 몰려 계산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ㅠ

 

 

푸꾸옥 여행 시 킹콩마트는 언제가?

 

Kingkong Mart - Phu Quoc Specialties Store on Google

👆 킹콩마트 위치 확인하기

 

1. 푸꾸옥 공항 도착 후 리조트 체크인 전
- 맥주, 식료품 등등

2. 귀국편을 탑승하기 위해 공항 가기 전
- 기념품, 선물 등등

여행객들은 보통 이렇게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