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 스포츠 이야기

리버풀 FC _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된 지금 속성으로 공부하자 ! _ #10

by 브래드 피트 2020. 6. 5.
반응형

안녕하세요,

브래드 피트 입니다 :)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19/20 시즌 기준 프리미어 리그 소속팀 소개 열번째

행복풀! 리버풀 FC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리버풀 FC 로고>

* 정식명칭 : Liverpool Football Club

* 애칭 : 레즈(The Reds)

* 연고지 :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 창단일 : 1892년

* 경기장 : 안필드

* 감독 : 위르겐 클롭(GER)

* 유니폼

<리버풀 FC 유니폼>

■ 이번 시즌 통한의 EPL 첫 우승을 거머쥘 것인가?!

 

프리미어 리그 출범 전 리그 우승 18회로 한 때 최다(10-11시즌 맨유가 19회로 최다우승 기록을 가져감)

챔피언스 리그 유럽 전체를 통틀어 3번째로 우승을 많이 한 팀이자(1위 레알 마드리드, 2위 AC 밀란)

 

2019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역대 메이저 대회 우승 통산 46회로,

맨유를 제치고 잉글랜드 최다 우승팀에 오른 리버풀!

 

하지만...

1992년 출범한 EPL에서는 약 28여년이란 긴 시간동안 0회 우승..

(리버풀 안티 아닙니다.)

 

저는 리버풀의 팬은 아니지만,

스티븐 제라드를 좋아했기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라드가 리버풀에서 꼭 우승을 하고 은퇴하길 바랬죠..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이기고 <위 고 노리치>로 선수단을 의기투합 시키던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죠..

저도 정말 리버풀이 우승하는구나! 싶었답니다..

 

불행히도 첼시전 제라드 본인의 실수로 우승이 물건너가고 저 또한 굉장히 안타까웠는데요?

 

<놀리는거 아닙니다...^^>

 

로또풀, 무관풀 등 BIG4 클럽들의 놀림의 대상이던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부임 후 18-19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루고 리그 또한 안타깝게 2위로 우승을 놓쳤습니다 !

(마네, 피르미누, 살라로 구성된 <마누라> 라인의 파괴력은 스페인 라리가의 MSN, BBC 라인 부럽지 않았죠)

 

 

<위압감....>

그리고 맞이한 19-20시즌..

월등한 승점과 경기력으로 리그 독주를 하던 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며 리그가 중단되었습니다!

(정말 지지리도 운이 없는 것 같습니다.)

 

■ 19/20 시즌 KEY-PLAYER(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1) 사디오 네(FW)

2) 로베르토 피르미(FW)

3) 모하메드 살(FW)

 

<로베르토 피르미누(좌),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우)>

■ 클럽 레전드

 

1) 스티븐 제라드

- 영원한 리버풀의 캡틴.

  유스 팀부터 프로 생활까지 28년 동안 리버풀에만 충성을 다한 레전드이자 2000년대 리버풀의 상징입니다.

 

  강한 투쟁심이 돋보이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나중에는 스트라이커와의 호흡이 중요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기도 했습니다 :)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도 일품인데,

  04-05 챔스 올림피아스코스 전 86분 중거리 슛은 잊을 수가 없죠!

 

  제라드가 선수로서 가졌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만능.

  높은 전술이해도, 신체지구력, 주력, 패싱, 수비, 활동량, 슈팅, 프리킥, 피지컬, 헤더, 볼 터치, 빌드업 능력까지

  축구선수에게 요구되는 능력들을 거의 다 갖추고 있는 육각형 미드필더였고,

  리버풀 팬들의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선수 입니다.

 

  현재는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FC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습니다 :)

 

2) 페르난도 토레스

- 많은 분들은 리버풀의 레전드로 다른 선수를 뽑을지도 모르지만,

  제 마음속에는 단연 <엘 니뇨> 토레스 입니다.

  

  리버풀에서 오랜기간 머무르진 않았지만,

  제라드와 함께하던 시절 <제토라인>의 파괴력은 인상적이었습니다.

 

   2007년 리버풀 클럽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입단했습니다.  

   리버풀에서의 기록은 142경기 82골. 리그 102경기 65골.

 

   잘생긴 외모까지 한몫하면서 인기 폭발, EPL의 간판 스타가 되었고 리버풀에 쭉 머물러주었으면 했으나,

   첼시로 이적하게 되어 한동안 엄청난 욕을 먹었습니다;;

 

   다만 첼시에서는 고질적인 부상들의 여파로 정말 리버풀 때와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부진을 보여,

   리버풀 팬들은 차라리 잘 되었다라고도 얘기했었죠ㅠㅠ

 

   제가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

  

<무시무시했던 제토라인>

■ 마치며...

 

현재 29R 까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

6월 18일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토트넘 내에 무증상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3승만 더 하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한 리버풀 !

 

남은 경기 긴장 늦추지 말고 잘 진행하여,

무관풀 딱지를 뗄 수 있길 저도 기원합니다 !

(딱히 부럽진 않습니다.. 메롱 -0-)

 

-

 

17-18시즌 마누라 라인 골 모음 영상 올려드리면서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

다음은 멘체스터 시티로 돌아오겠습니다 :)

 

오늘도 건승하세요 :)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리그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축구

리버풀 FC

리버풀

제라드

마네

살라

피르미누

마누라 라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