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설렁탕 수육 맛집ㅣ내돈내산 옥천옥 리뷰~!

안녕하세요,

브래드 피트 입니다 😎

 

오늘은 저희 동네 신설동 설렁탕 맛집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신설동역 인근에 위치한 옥천옥 인데요?

이렇게 쌀쌀한 요즘에는 뜨끈한 국물 땡기기 마련입니다.

 

설렁탕을 즐겨 먹진 않는 편이지만

옥천옥에서 먹어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네요!

 

 

옥천옥은 신설동역 9번출구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을 보면 마치 명절에

할머니댁에 가는듯한 기분이 듭니다ㅎ

 

주차는 앞쪽에 많이는 아니지만

댈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입구는 가정집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볼까요~?

할머니~~

 

가정집 같은 외관이지만 내부로 들어오면

테이블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와서만 아니라

구석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식사류로는 시그니처인 설렁탕부터 

도가니탕, 꼬리곰탕이 있습니다.

 

설렁탕 집이긴 하지만 다른게 땡길 분들을 위해

뚝불고기와 황태해장국도 있네요.

 

안주류로는 수육과 도가니수육, 꼬리찜,

우설, 등골, 지라 가 있습니다.

 

저희는 도가니수육과 설렁탕을 주문했어요.

 

자리에는 소금과 고추가루, 후추가

세팅되어 있어요.

 

김치와 깍두기는 이렇게 단지를 주시는데요?

먹을만큼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수저통이 귀여워서 한컷ㅋㅋ

 

바닥이 집 마루바닥처럼 되어있고

따땃~~해서 좀 신기했어요ㅋㅋ

 

옥천옥은 설렁탕 사골에 레몬을 함께 넣고

끓이신다고 합니다.

 

그것이 칼슘을 2배로 만들고

혈압저하의 효력이 있다고 하시네요.

건강한 음식 좋습니다.

(물론 술을 먹으로 왔지만요;;)

 

짠~~! 도가니 수육이 나왔습니다.

야들~야들~한 자태 좀 보세요ㅋㅋ

 

양념장과 쌈장, 고추를 취향에 맞게

찍어드시면 됩니다.

 

도가니 수육 한점하세요.

아~~~

 

이어서 나온 설렁탕!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무엇보다 설렁탕 국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ㅠㅠ

 

도가니 수육과 설렁탕을 흡입하고

소주 안주를 하기 위해 메밀전병과

뚝불도 시켜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괜찮았어요!

설렁탕류가 아닌 메뉴들도 굳굳!!

 

아주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

 

신설동역 근처나 신설동쪽에서

설렁탕 맛집 찾으신다면 옥천옥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