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 스포츠 이야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_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된 지금 속성으로 공부하자 ! _ #19

by 브래드 피트 2020. 8. 1.
반응형

안녕하세요 :)

게으른 브래드 피트 인사드립니다 ㅋㅋ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계~~속 비오고 흐리고 습한 날씨의 연속이네요..

벌써 7월이 끝나고 8월 1일입니다..

 

어릴때는 한 달, 한 달 시간이 참 느리게 가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은 점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훅훅 지나가는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자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오늘은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된 지금 속성으로 공부하자 ! 19번째(리그가 끝난건 안비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로고>

 

* 정식명칭 : West Ham United Football Club

* 애칭 : 해머스(The Hammers)

* 연고지 : 런던 뉴엄 구

* 창단일 : 1895년

* 경기장 : 런던 스타디움

* 감독 : 데이비드 모예스(SCO)

* 유니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

 

 성적은 그닥 좋진 않지만 사실은 꽤 인기가 많은 구단?!

 

런던 내에서 아스날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구단으로 엄청난 팬 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포브스 지에서도 세계 축구 구단 자산가치 20위권에 줄곧 선정되던 곳으로 겨우 20위 정도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2016년에는 AS 로마까지 제치고 17위로 선정되었답니다.

 

놀라운건 그 웨스트햄의 바로 위에 인터밀란, AC밀란 등등 구단이 바로 위에 있다는거죠!

 

연고지가 런던이다보니 토트넘, 아스날, 첼시 등과 라이벌입니다.

(한 쪽만 줘터지는 관계도 라이벌이라고 하나요???)

 

아 그리고 웨스트햄은 경기 시작 후 선수입장 할 때 뿜어져 나오는 비눗방울이 참 예뻐서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오바마도 웨스트햄의 팬으로 알려져있습니다만, 축구에 큰 관심이 없는 미국인 특성상 광팬은 아니라고 하네요 ㅋㅋ>

 

■ 19/20 시즌 KEY-PLAYER(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1) 미카일 안토니오(MF)

2) 안드리 야르몰렌코(FW)

 

<웨스트햄 뉴나이티드 KEY-PLAYER>

 

 

 

 

 

 

 

■ 클럽 레전드

 

1) 마크 노블

- 웨스트햄의 기둥이자 리빙 레전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

 

  2000년 웨스트햄 유스 입단 이후 현재까지 웨스트햄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팀내 입지를 형성하지 못한 2006년에만 헐 시티, 입스위치 타운으로 두번 임대를 떠난 것 빼고는

  모두 웨스트햄 소속이었습니다 !

 

  중앙 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상황에 따라 왼쪽 풀백을 보기도 하는 등 궂은 일을 도맡아하며,

  리더십도 뛰어나서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도 충실히 해내는 모습입니다 :)

 

  특히 런던이 고향인 점과 웨스트햄 유스 출신의 골수 해머스로 팀에서도 팬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두텁습니다!

  꼭 웨스트햄에서 선수생활이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

 

1) 바비 무어

- 웨스트햄에게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긴 웨스트햄의 레전드이자 삼사자 군단의 주장,

  바비 무어입니다 :)

 

  무어는 비록 1993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클럽에서도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들을 세웠습니다.

  1958년 17살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무어는 20살 웨스트햄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는데요?

 

  1964년에는 1985년 창단한 웨스트햄의 사상 첫 우승트로피(FA컵)를 선사합니다.

 

  또 잉글랜드 축구역사상 최연소 국가대표팀 주장(22세) 출신인 무어는,

  피터 쉴턴(59) 골키퍼에 이어 가장 많은 A매치(108경기)에 출전하였고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삼사자 군단의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죠 !

 

  2008년, 바비 무어의 웨스트햄 데뷔 50주년을 맞이해,

  그가 15시즌 동안 달고 뛰었던 6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였습니다 :)

 

<마크 노블의 I'm Forever 라는 문구가 참 와닿습니다. 멋지네요>

■ 마치며...

 

중고등학교 시절 피파온라인1, 피파온라인2가 유행이었습니다.

 

그떄 당시 웨스트햄이 테베즈와 마스체라노를 동시에 영입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 이적은 피파 온라인1에도 반영되어 두명의 뛰어난 선수를 비교적 낮은 레벨의 팀에서 다룰수 있다는 점에서

플레이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 영향으로 국내 인지도도 많이 올랐습니다 !

 

저 또한 이 때 웨스트햄이라는 팀에 대해 알게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ㅎㅎ

피파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저비용, 고효율 이었거든요ㅋㅋ

 

-

 

웨스트햄은 19-20시즌 16위로 간당간당하게 잔류에 성공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잭 윌셔 선수가 부활해 20-21시즌 웨스트햄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19-20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트의 골모음 영상 남겨드리면서,

저 브래드 피트는 물러가보겠습니다.

 

다음은 드디어 긴 여정의 마지막이네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세요 :)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리그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축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웨스트햄

미카일 안토니오

안드리 야르몰렌코

마크 노블

바비 무어

잭 윌셔

반응형